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지난 21~22일 이틀간 청렴·소통·협력으로 신뢰받는 담양교육 구현을 목표로 ‘나의 빛깔로 만들어가는 담양교육 워크숍’을 지리산 가족호텔 일원에서 실시했다.

‘담양교육이 아름다운 것은 나의 빛깔 때문입니다’는 주제로 실시된 워크숍은 담양교육지원청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담양교육 추진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의를 기반으로 하반기 지속적인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청렴도 및 친절서비스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담양교육발전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식교육장은 평소 강조해온대로 담양교육의 발전성과는 담양청 구성원 하나하나가 자신의 위치에서 각자 지니고 있는 고유 빛깔로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라 격려하며, 청렴·소통·협력으로 신뢰받는 담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자신의 빛깔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의 성과를 바탕으로 담양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개인별 행정역량강화는 물론 아름다운 담양교육 실현을 위해 계속 애써 줄 것으로 믿는다.’고 역설했다.

한편 워크숍 참석자들은 구례군 아이쿱 체험현장을 방문, 자연식품 공정과정을 견학하고 다음날 섬진강 래프팅 체험을 통해 직원 간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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