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은 독서의 중요성을 집중 체험하는데 목적을 두고 학생중심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번 운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책을 열고 마음을 열어요’, ‘여름독서교실’, 방학숙제 뚝딱 여름학기 평생학습강좌로 학생들의 독서를 통한 자신의 끼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을 갖게 된다.

우선 ‘책을 열고 마음을 열어요’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지난해 국제자료실 개실 및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프로그램 지원에 힘입어 친화된 학생들과 마음을 여는 역할극, 편지쓰기, 책놀이 등으로 강좌가 이뤄진다.

또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독서교실’은 미션수행-꼭꼭 숨어라, 요리로 풀어보는 독서 등 흥미로운 창의 인성 체험에 의미를 두었다.

더욱이 봄학기 39개 강좌를 마치고 이루어지는 여름학기 평생학습강좌는 방학 내내 미루다 급기야 허둥대는 일기쓰기, 체험학습 보고서, 책을 통한 주인공과의 만남으로 교과과정과 연계 진행함으로서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여름학기 평생학습강좌는 학생중심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 절감 뿐만 아니라 창의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독서를 통한 방학숙제도 술술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탁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