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나의 행복한 삶 터전 만들기 2013. 독서?토론수업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독서ㆍ토론수업 직무연수는 독서ㆍ토론수업 활성화와 선도학교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등교사 25명과 지역교육청 장학사 6명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수업모형과 실습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직무연수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독서를 통한 논제를 잡고 다양한 토론에 직접 참여하는 연수 방법은 직무연수의 질을 높여 독서?토론수업의 당위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역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공모분원형 직무연수로써 지역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연구하고 배움의 열정을 나누는 행복한 연수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독서·토론 연수에 참여하게 된 한 교사는 “다양한 독서ㆍ토론수업 기법을 활용한 수업 설계 연수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지역교육청이 함께 참여하여 추진한 연수 프로그램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동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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