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읍청년회(회장 장학연) 회원들이 지난 2일 곡성읍 불우이웃들에게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곡성읍청년회원들이 각 마을에 실질적으로 혜택이 필요한 불우이웃 12가정을 직접 선정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학연 회장을 비롯해 부인회원과 회원자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장 회장은 “연말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청년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하다”며 “바쁜 시간에 틈을 내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탄배달봉사활동 사업비 150여만원은 매년 회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하고 있는 1%좀도리운동 수익금 100여만원에다 당해년도 사업비 일부를 보태 마련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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