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안전실천협의회(회장 현재순)는 지난 연말 회원들 20여명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을 찾아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연말에 실시한 것으로 원율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윤 모(남, 80) 어르신을 방문 집안 청소와 주변정리, 대화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준비한 이불 2채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현재순 회장은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작지만 정을 나눌 때 행복하다”며 “추운 겨울 더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실천협의회는 독거노인 및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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