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관광, 딸기, 테마여행, 힐링 산업화 등 20개 사업 지원

담양군이 농업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기술을 신속히 보급 확산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2014년도 농촌진흥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20개 사업 48개소를 지원하는 ‘2014년도 농촌진흥 신기술보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기술보급사업은 국비 4억2500만원, 도비 9300만원, 군비 6억4950만원, 자부담 1억1750만원 등 총 12억8500만원이 지원되며, 식량작물 분야에 유기농산물 생산 생태마을조성사업 1개소, 원예분야는 딸기 저면관수 공동육묘시범 등 3개 사업 4개소를 지원한다.

또한 특작분야는 기상재해 경감을 위한 블루베리 안정생산단지 육성 등 5개 사업 18개소, 축산분야로는 육계 사육환경 및 생산비 절감기술 등 5개 사업 13개소를 지원해 농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영지원과 소관으로 여성농업인 소규모 창업모델 인큐베이팅 등 6개 사업 12개소를 지원 육성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농업인상담소장을 경유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확인한 후 신청서 등을 작성 농업인상담소나 군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대상자는 평가표에 의해 사업신청서를 현지평가 한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확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농업인상담소나 군 농업기술센터 경영지원과(☏061-380-3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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