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기관 합동 봉사 나래 펼친다

담양군과 기관들이 새해부터 장점만을 특화한 남다른 봉사를 계획하고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유관기관의 참여 활동을 지역발전 도모와 화합 상생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마을에 대한 환경개선, 진료, 청소 , 화재 예방 위한 가스와 전기 점검, 고충상담 등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신뢰도를 향상하며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에서 문제 해결과 편안한 생활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것.
 

이에 따라 담양군을 필두로 담양경찰서(서장 박지영), 제1179부대(여단장 장길수),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 한국전력담양지사(지사장 장봉모), NH농협은행담양군지부(지부장 안종균)는 지난 13일 영상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를 갖고 업무 공유와 봉사활동에 따른 담당업무 조율, 지역발전을 위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발을 맞춰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수북 원대흥 마을 장규명씨의 집을 방문해 도배는 물론 비닐하우스 철거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봉사의 땀을 통해 참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각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을 비롯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한 재능기부 문화를 정착함은 물론 정기적인 읍면 순회 봉사활동으로 선진 시민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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