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문화예술단과 함께한 달콤한 음악회가 최근 곡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맑고 푸른 가을 하늘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한 음악회는 7080 장르와 노래, 연주, 좋은 글 함께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관람객에게 달콤함을 선물, 주민의 호응이 높았다.

곡성문화예술단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직접 주민이 참여, 배운 실력을 뽐내고 함께 공유하는 형태로 관람객도 주민 스스로 참여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행사에서는 노래 함께 배우는 코너와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곡성문화예술단은 지난 2010년 창립, 곡성군 상주단체와 전문예술단체로 순수한 지역주민 참여 문화와 음악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단체다.

한편, 오는 12월 30일 개최 예정인 솜사탕음악회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행사로 준비, 부모님이나 선생님 고마운 분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은 곡성문화예술단에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주인공이 돼 고마움을 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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