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및 평가 통해 532억원 예산 확보

   

 
 
담양군 공직자들이 공모 및 평가사업을 통해 532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담양군은 올해 총 111개의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구랍 18일 현재 52건이 선정되어 5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을 비롯 38개의 평가사업에서도 18건이 선정되어 5억66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하는 등 총 70건에서 532억원을 품안에 안는 가시적인 결과를 창출했다.
 

특히 군은 農郡의 특성을 십분 발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15억7900만원), 국가중요농어업 유산등록(15억원),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10억원), 대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3억7200만원), 고서 죽림문화권역 지역역량 강화사업(5000만원)에서 두각을 보였다.
 

또한 대숲맑은 생태도시의 이미지 정립을 통한 관광 수입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2200만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2300만원),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12억1200만원), 마을 미술 프로젝트(1억원), 이양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사업(4000만원), 전통한옥체험숙박시설 운영지원사업(5500만원), 관광자원개발사업(8억3300만원), 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1억원), 천연숲 관방제림 경관조성사업(8억3300만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내 환경문화사업(17억원)을 비롯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사업(371억4000만원), 산업통산자원부의 에너지 효율화사업(1억3500만원),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1억8000만원),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1억8000만원),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9000만원), 안전행정부 희망마을 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4000만원) 등 일반행정, 복지, 관광, 농촌개발 등 행정 전 분야에서 중앙부처의 높은 평가를 받아 올 한해 행정운영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여기에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여성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1900만원), 농촌자원복합 산업화 사업(5억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1100만원), 학교 마을 조서관 조성사업(3000만원), 관광지 화장실 개선사업(1억2000만원), 남도음식문화큰잔치(8억원),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육성(2000만원), 전남다운 경관개선사업(9000만원), 지역브랜드 실용화 시범사업(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12대고품질브랜드쌀 평가’,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공시제 추진실적 평가’, 지역발전위원회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스포츠타운조성’,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한국산지보전협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복원대전’, 동아일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 생명의 숲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비롯 전라남도가 주관한 합동평가 우수시군 평가와 전남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 농산물 유통업무 평가, 기업숲 조성 우수사례, 도로정비 우수기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거의 모든 행정 분야에서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관련 최형식 군수는 “2014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둬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각종 평가결과가 연말에 집중돼 있어 올해 수상 실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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