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용면 두장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붉은 빛을 뽐내며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수확하는 농가의 손길이 바쁘다.

쪼그리고 앉아 수확하던 토양재배와 달리 서서 작업할 수 있는 수경재배 덕분인지 작업 속도가 빨라 어느새 새콤달콤 딸기가 그릇에 가득하다.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