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현 명(곡성119안전센터)

하루에도 몇 번씩 환자를 이송하며 보고 느끼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환자발생 시 응급처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상태가 조금 더 악화 되어 버리는 경우를 보며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을까 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부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당뇨환자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자 합니다. 당뇨 환자는 대부분 끊임없이 관리해주고 응급상황이 발생 했을 시 정확하게 알고 대처를 해야 좀 더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당뇨는 포도당의 대사에 이상이 생겨 일어나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혈중 포도당, 즉 ‘혈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되는 병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이로 인하여 생활 습관 자체를 당뇨병의 대처에 맞춰서 생활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 당뇨의 증상과 대처법을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은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여 자칫 심한 응급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평상시에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분 섭취를 통하여 혈당을 알맞게 조절하며 이것을 좀 더 효과적으로 관리해주기 위하여 적당한 운동을 하면 당뇨로 인한 응급상황은 충분히 예방 된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습관을 길러 조금 더 안전한 생활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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