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민원실에서 직원이 강사로 나서 친절교육 실시

담양군 민원실은 친절 습관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아침 친절교육과 함께 건강체조로 활기차게 하루를 열어 눈길을 끈다.  

민원실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근무시간 30분 전 그 주 강사로 선정된 직원의 친절교육으로 민원실 전 직원은 친절 실천을 다짐하며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강사로 선정된 직원들은 전화예절의 중요성과 방문민원 응대요령, 경청의 기술 등 민원공무원의 기본요건을 주제로 1일 강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실제 경험을 통한 사례 위주로 진행돼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켜 교육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사전 교육자료를 준비하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반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어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희정 민원봉사과장은 “매주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친절마인드가 습관화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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