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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재정, 허리 피고 살기는 부족합니다”올해 살림규모, 전년대비 64억 증가
정종대 기자  |  dg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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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6  1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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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2015년 지방재정을 공시했다.


이번 예산기준 재정공시는 지난해까지 결산기준으로 매년 8월 연1회 재정공시를 실시해 오던 것을 예산기준과 결산기준으로 나눠 연2회 실시토록 지방재정법과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의 2015년 살림규모(세입예산)은 3243억원으로 지난해 예산과 대비해 64억원이 증가해 동종단체 평균액인 3554 원보다 311억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살림규모를 재원별로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341억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2425억원, 지방채 및 보전수입은 477억원으로 구성됐다.
 

군의 2015년 당초예산 일반회계 예산에서 자체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0.4%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재정자주도'는 54.2%로 나타나 동종자치단체 평균(재정자립도 11.6%, 재정자주도 57.5%)과 비교해 낮은 수치를 기록해 담양군의 재정상태는 평균 이하의 수치를 보였다.
 

또 올해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더한 당초예산 기준 통합재정수지는 147억원의 흑자가 나타났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예산 편성과 관련해 주민회의와 시민위원회 등 제도화된 절차와 인터넷 팩스 우편 등 주민 의견 수렴 및  지역내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을 위해 농로포장사업(9500만원), 용배수로정비사업(11억5500만원), 안길정비사업(6000만원), 인도설치사업(2000만원) 등 총 13억33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때 군의 재정은 자주세원의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지방채무의 안정적인 관리와 중앙, 도와의 유기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살림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재전건전성을 회복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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