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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플래카드 보일라”주택가 도로변 등 난립 운전자 시야방해
정종대 기자  |  dg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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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6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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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도심 곳곳이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은 주택가, 도로변 가리지 않고 담양 곳곳에 난립해 있는 상황이다.
 

불법으로 내걸린 광고물들은 도심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 위험까지 초래한다.
 

특히 최근에는 담당공무원들의 단속을 피해 점차 지능화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단속은 쉽지 않다.
 

불법 현수막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주로 밤이나 주말에 공무원들이 활동하지 않는 시간대를 노려서 내걸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단속 공무원들의 접근이 어려운 인근 도로외벽과 다리난간 등에서도 불법 현수막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떼고 나면 또 붙어있다고 하소연을 할 정도로 최근 불법 현수막은 도를 넘어섰다.
 

주민 A씨는 “길가에 광고물이 흔하게 보이다 보니 불법인지 아닌지 조차 잘 모를 정도다”며 “군에서 사실상 단속에 손을 놓은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된 이유는 광고제작 업체 간 경쟁으로 광고물 제작 비용이 크게 낮아진 것이 크다.
 

한 현수막 업체 관계자는 “기존에는 현수막 한 장당 5~6만원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대량 구매로 장당 만원 이하로 현수막 제작이 가능하다”며 “가격에 비해 광고효과가 높아 제거해도 다시 부착하는 경우가 많다”고 귀띔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이 보이면 바로 제거를 하고 광고 게시자를 찾아 과태료를 부과 한다”며 “하지만 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대포폰을 이용하거나 모르는 사실이라고 잡아 떼는 등 부과 대상자를 정하는 문제도 녹녹치 않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 관계자는 “TV나 라디오 등 매체 광고보다 적은 비용에 고효율을 낼 수 있어 불법 현수막 광고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상습적으로 현수막을 내거는 업자들이 이제는 범죄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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