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춤추는 건강난타팀(회장 김순자, 지도강사 한순임)이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15 담양 세계대나무 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중국공연을 떠난다.

담양 춤추는 건강난타팀은 ‘세계로 미래로 빛나라’라는 주제로 중국 연테 지방에서 홍보 공연을 갖기로 하고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2011년에 창단한 담양 춤추는 건강난타팀은 제3회 환경소리축제 담양전국국악대전에서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지난해 5월 제15회 담양 대나무축제 폐막공연과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출범식 축하공연에도 시연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지역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순임 지도강사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자칭 홍보대사란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 기원을 약속하자”고 말했다.

한편 담양 춤추는 건강난타팀은 60여명의 어머니 회원들이 매주 월·수·금 저녁 7시 30분 담양문화회관에서 운영되는 ‘건강난타교실’에 참여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으며 건강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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