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일정으로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세부내용으로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은 불요불급한 예산 8백만원을 삭감하고 본예산 편성 이후 공모사업 등 국도비 보조금이 추가 변경 내시된 사항을 조정했다.

또한, 일부 사업계획 변경 및 올해 개최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준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조정함에 따라 당초예산 대비 96억원을 증액해 3천105억으로 최종 의결했다.

이 밖에도 이정옥 의원이 발의한 담양군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를 심사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