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표자 회의…21개 동우회 대표 추첨

오는 4월 18~19일 이틀간 담양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치러지는 제37회 담양군선후배친선축구 대진표가 확정됐다.

주최 측인 대사랑동우회(대회장 임광택)는 지난 21일 관내 21개 동우회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회의를 열고 대회 요강에 대해 설명을 한 뒤 추첨을 통해 청·중·장년부  3개 부문에 총 21경기 대진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임광택 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준 각 동우회 임원진들께 감사하다”며 “37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선후배축구대회가 지역문화의 큰 주춧돌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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