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초’, ‘새벽 아침’으로 유명한 가수 수와진이 지난달 30일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 길거리 자선공연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곡성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평소 아름다운 기부와 나눔 실천에 앞장선 (사)수와진사랑더하기 공동대표인 수와진 안상수 씨는 이날 곡성군에 후배가수 손세욱, 김지호 씨와 함께 길거리 공연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5월 하늘을 가득 채운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의 장미처럼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채워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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