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정보 마케팅 플랫폼 트래블아이 어워즈 공모 선정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2015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과 ‘네티즌이 뽑은 2015 베스트 그곳’에 선정된데 이어 트래블아이와 트래블 투데이가 주최한 트래블아이 어워즈 공모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관광 매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공부문 우수관광시설’로 최종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를 주최한 트래블아이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관광정보 및 트래블 지수에 따른 관광순위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정보 마케팅 플랫폼이다. 국내 여행, 맛집, 관광지, 축제, 문화, 체험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마케팅연구소에서 다년간의 관광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선정평가는 지자체 관광정보에 대한 참여도 및 관여도를 바탕으로 지역 호감도 지수를 산출하는 정량적 평가와 트래블 투데이 편집부 및 트래블피플,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인 정성적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유근기 군수는 “이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SNS를 통해 국내외로 실시간 전파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동화나라 프로젝트, 압록유원지 관광명소화 사업, 대황강변 출렁다리 설치 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수변관광벨트를 조성해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곡성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 결과 ▲지역호감도 최우수 부문(대구광역시, 경남 창원시) ▲우수 관광시설 부문(전남 곡성군, 경기 용인시) ▲우수 축제 부문(경기 부천시) ▲우수 음식 부문(경북 안동시) ▲우수 특산물 부문(전북 순창군) ▲우수 시장 부문(강원 속초시)가 선정됐다. 수상결과는 트래블 아이 어워즈(http://www.traveli.co.kr/together/award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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