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라남도지회 곡성지부(회장 김종석)는 지난달 25일 군민회관에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주방문화개선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다짐대회에서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서명운동을 전개한데 이어 깨끗하고 안전하며 군민에게 안심을 주는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열린 주방 등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문화 개선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음식점 3대 청결(깨끗한 복장, 환경, 위생) 운동,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사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신남 부군수는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과 섬진강 동화나라 프로젝트를 곡성읍 상권과 연계해 테마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섬진강권역에 집중된 관광루트를 대황강권역까지 확대해 체류형 관광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잘사는 곡성, 맛난 곡성으로 다시 찾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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