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저녁 7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

곡성군은 오는 7월 20일 저녁 7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작품으로 정옥경 무용단의「댄싱 with the MOVIE - 추억」을 곡성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금회 실시되는「댄싱 with the MOVIE-추억」은 무성영화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추억이 담겨있고 감동을 불러일으킨 영화 주제곡을 춤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영화와 춤의 다양성과 깊이를 이해하고 추억을 되새기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다양한 공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니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셔서 무더운 여름철 예전의 향수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 문의는 곡성군청 관광문화과 (☎360-8362)로 하면 된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응모하여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군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정하여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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