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지난 8일 전남과학대학교와 공동체 치안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대학생 자율방범 순찰대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전남과학대학교 학생 12명(남9, 여3)으로 구성된 대학생 자율방범 순찰대는 여성안심 귀갓길 등 범죄위험지역에 대한 야간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지역 치안활동 참여는 공동체치안의 초석이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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