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최근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곡성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 명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고 심리상담과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의 소통의 시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마련된 자리였다.

첫째 날 아이들과의 화합의 자리인 체육행사를 시작으로 이튿날 1:1 심리상담, 마지막 날에는 범죄예방교실을 마무리로 3일간의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외된 아동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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