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 김현성)는 일본과 골드키위와 그린키위 100만불 수출계약을 맺고 지난 3일~4일 일본 이토요카도(세븐일레븐 모회사)슈퍼 3개점에서 골드키위 시식 행사를 가졌다.

2008년 1월 28일 설립한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메론, 토마토, 방울토마토, 키위, 블루베리 등을 재배해 ㈜이마트, ㈜롯데리아 등 대형 유통업체와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등 식자재회사에 납품하는 산지직거래 유통전문회사로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15년 6월 1일자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으로 인증을 받았다.

일본, 대만, 홍콩 등지에 21억원 상당의 멜론, 방울토마토를 수출하고 있는 이 법인은 비용과 노동력이 더 들더라도 자연순환농법을 이용해 내 가족을 위한 먹을거리를 키워낸다는 각오로 농사를 짓고 있으며 100년 건강을 책임지는 과일을 재배한다는 마음으로 조합원 모두가 힘쓰고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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