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곡성119안전센터)

실내에서의 활동이 더 많아지는 요즘, 어떠한 환경이나 자신의 직업에 따라서 실외, 즉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안전사고 발생 시 허리를 다치거나, 사고 발생 시 대처가 늦어 간혹 위급한 환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야외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우리들의 몸이 둔해지기 때문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여 사고가 발생한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한 후에도 쌀쌀한 날씨 탓에 사고에 대처하는 요령도 더더욱 더디어 지게 마련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몸을 움직여서 근육이 수축되는 것을 풀어 주는 게 가장 좋다. 몸이 둔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야외 활동 시 적절한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트레칭을 하여 뭉쳐있고 수축되어있는 근육과 관절 등을 이완시켜 줌으로써 좀 더 야외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더불어 안전사고 시 좀 더 원활한 대처를 해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5분만이라도 투자하여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면 건강에도 좋고 일을 할 때에나 공부를 할 때에도 좋고 더 나아가서 좀 더 안전한 생활이 될 수 있다. 우리 모두 동참하여 조금 더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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