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최근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지역건강지도자와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인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건강지도자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과학적인 의학지식을 올바르게 제공하고 믿음 도출과정의 오류 및 편향을 지양하기 위해서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건강강좌 강사로 나선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현대인의 사망원인 3대질환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강생활 실천운동 5가지인 운동, 영양, 휴식, 금연, 절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노인인구가 많은 곡성군의 건강증진사업은 운동, 구강보건, 영양, 만성질환관리 4가지 사업에 집중해서 할 계획이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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