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은 지난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 설 명절을 맞아 익명으로 기탁 받은 300만원의 성금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제대로 된 화장실과 욕실이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홀로노인 가정을 발굴해 실내 수세식 화장실과 세면시설을 지원했다.

이한철 수북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찾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외 계층 없는 ‘행복한 복지 수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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