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OB축구클럽과 호치민 빈증타이거스 축구팀이 최근 베트남 호치민 市 빈증베카맥스 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친선 교류전을 갖고 상호 친목을 도모했다.

호치민 빈증타이거스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담양출신으로 베트남에서 운송사업을 하고 있는 이동철 씨(사이공스타버스 사장)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루전에는 호치민 빈증타이거스 회원 50명과 담양OB축구 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으며 경기를 마친 뒤에는 이동철 사이공스타버스 사장 초청으로 고향 선후배 간 우정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담양OB축구클럽은 이번 행사에서 준비해 간 제19회 담양대나무축제 포스터와 리플릿, 그리고 담양관광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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