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농협(조합장 박근석)은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근석 조합장을 비롯한 정윤삼 신용상무, 보험추진 우수직원 차창욱 과장대리, 이동근 주임, 김현자 주임 등 5명의 임직원이 시상식에 참여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수북농협이 이렇게 큰일을 해냈다는 것이 꿈만 같고 가슴 벅찼다.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전 직원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객과 조합원의 불의사고에 대비하고 무사고 시 저축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보험사업은 농협건전결산을 위한 중추 사업으로 성장 발전했다.
수북농협은 2016년 보험료 81억1800만원, 취급수수료 5억9500만원의 실적을 거두면서 건전결산의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근석 조합장은 농협의 안정적인 손익기반 확대를 위해서는 보험사업이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2017년에도 열심히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과 함께 더 큰 보람을 나누겠다고 다짐했다. /양상용 記者
양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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