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비 투입 등 신복한 복구 지원

담양군의회(의장 김기성)는 지난 1일 우박으로 비닐하우스 및 농작물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금성면, 용면 등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기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대기 불안정으로 우박 및 80여mm가 내린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금성면 대성리 지역 피해지역등을 방문, 이면형 금성면장으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블루베리 및 딸기 묘목 멜론 수박 등 하우스작물 피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복구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이고 빠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김기성 의장은 "피해 비닐하우스 및 특용작물 재배 농가에 대해 예비비등을 투입하여 멜론 등 여름작물이 패해를 입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을 다해야 할 것이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군의 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작물 피해와 시설 피해에 대해서도 빠른 조치가 이루어 질 수있도록 지원체계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 관내에서는 금성면 지역과 용면 지역에 우박 및 집중호우로 주택 지붕 파손 및 침수는 물론 차량,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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