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가뭄으로 물부족 현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곡성군이 대대적인 절수운동과 물절약 홍보활동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지하수와 계곡수 취수원 고갈에 따른 식수부족 현상을 예방, 군민의 생활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물 절약운동은 ‘생활 속의 물 절약 실천방안’ 홍보물을 제작, 주민들에 배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수막을 제작, 관내 주요 지역에 게첨하고 가뭄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 홈페이지와 마을방송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이같은 절수운동에 동참해 줄 것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다양한 절수운동을 펼칠 것이다” 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