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규)은 지난 27일 관내 일선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30여년 간 꿈과 정열을 바쳐 묵묵히 근무하다 정년퇴임하는 지방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간담회를 갖고 감사의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방공무원은 학교현장에서 겪었던 많은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년 이후에도 담양교육에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한편 자리를 마련해 준 교육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남규 교육장은 정년퇴직자에게 어려운 학교현장에서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