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3일 고달면 가정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다가오는 가을철 체험객 방문에 대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문화관광해설사가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체험마을과 연계한 관내 문화·유적지에 대한 기본교육과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실태를 조사해 마을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자유토론 시간에는 체험마을 문제점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앞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현장 확인과 마을의 세부현황 등을 조사해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워크숍에서 나온 활성화 방안을 2018년 계획에 적극 반영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곡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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