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가 제18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지난 14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한만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최형식 군수, 김기성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

출범식에는 최형식 군수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제17기에 이어 제18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한만순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군수 격려사, 군의회 의장 축사,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제18기 위원들은 평화통일에 관한 다양한 정책들을 수립, 추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통일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만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18기 민주평통 활동목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군민중심의 열린정책 수립,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 활동 전개, 군민통합, 적극적인 평화통일 기반조성 등 4대 활동방향을 선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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