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복지타운(이동오 원장)에서 근무하는 박성주(복지관 시설관리원), 장성숙(요양원 요양보호사) 씨가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근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타운 직원 2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인 박성주 시설관리원은 "이용자 중심의 편익증진과 사고 없는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성숙 요양보호사는 "요양보호사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용기가 생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진심어린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같은 날 담양군노인복지타운은 사회복지사 80여명에 대한 보수교육 장소로 담양군노인복지타운 대강당을 무료로 개방하고 편의를 제공해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동오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단체들을 위해 각종 회의나 세미나, 교육장소 등의 공간으로 시설을 개방하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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