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7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이 어린이 뮤지컬 ‘캣츠’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경험과 폭 넓은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에서는 해마다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제17회 곡성심청축제’중에는 가족 전체가 공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가족문화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많은 문화체험과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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