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 심청노인복지센터(대표 최재영)는 최근 곡성군 관내 재가노인지원사업 어르신 11명 및 사회복지사 3명 등 총 14명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들은 순창 장류박물관을 견학하고 인절미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튀밥 튀기기 등 체험활동을 하면서 옛날추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옹기박물관견학, 발효동굴 방문 등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행복한 나들이를 즐겼다.

죽곡면 봉정리 마 모(87)어르신은 “인절미나 고추장을 만드는 큰일을 이렇게 손쉽게 하느냐면서 세상 참 좋아졌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이 손수 만드신 인절미를 간식으로 맛있게 나눠드시고, 고추장을 선물로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심청노인복지센터에서는 곡성군 관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14명을 대상으로 직간접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야외나들이 외에 온천여행, 영화나들이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장명국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