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농반점 조장옥 대표와 효사랑봉사단

봉산면(면장 장봉진)은 최근 담양읍에서 금농반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장옥 대표와 효사랑봉사단이 관내 어르신과 딸기모종 심기에 한창인 면민 등 250여명에게 자장면과 우동 한 그릇에 온정을 담은 봉사활동을 펼쳐졌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적십자부녀회원들도 함께 동참해 효사랑봉사단의 바쁜 손길을 도왔으며,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연신 감사의 인사와 오랜만에 별식을 먹어 좋았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묵묵히 27년째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온 조장옥 대표는 2016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는 사랑나눔의 대명사로 통한다. /김다은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