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 이만수 의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제7대 후반기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최근보성 다비치 콘도에서 열린 회장선거에서 이 의장은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는 장흥군 의회 김복실 의장이 선출됐다.

이로써 의장회는 제7대 후반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시군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남지역의 공통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만수 회장은 “전남 22개 시군 공동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며, 동료 의원님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거쳐 전남의 발전을 위한 현안 업무 추진에 온 힘을 다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만수 회장은 앞으로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으로서 전남 지역을 대표하여 전국 시군 자치구 의회 의장 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우리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 문제 해결 등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제7대 후반기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6대 곡성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장명국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