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주조장에서 지역예술인 대거 참여

해동주조장 일원에서 오는 21일 담양예술인들의 참여 속에 ‘해동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담양군문화재단에 따르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해동주조장을 무대로 삼아 ‘추억의 7080’을 주제로 색소폰 연주, 통기타 라이브공연, 퓨전국악, 마술쇼, 어린이들을 위한 파랑새 인형극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대나무공예와 수채화 작품 전시,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민이 운영하는 추억의 주전부리 음식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오감만족의 장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과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담양지회 주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 문인협회, 국악협회가 협력하고 담양공예인협회,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담양군오방협동조합, 담양여성합창단, 수채화협회, 담양광광술래보존회, (사)우도농악담양보존회 등 지역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파랑새인형극, 중국마술전통 변검, 추억의 포크송, 클래식 연주가 진행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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