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8일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서비스ㆍ안전ㆍ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HR지식콘텐츠연구소 정영아 강사를 초청해 고객응대, 친절서비스, 식재료 위생관리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안전한 민박 사업을 위해 담양소방서 박광윤 팀장을 모시고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화재발생시 대응, 소화기 사용법 등 현장감 있는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5년 농어촌정비법 개정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매년 3시간의 서비스ㆍ안전ㆍ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사업자는 다른 시ㆍ군에서 운영하는 교육에 참석하면 이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안전과 식품위생, 친절한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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