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는 지난 7일 오전 11시 곡성119안전센터 2층에서 박병주 담양소방서장, 장광익 광주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119안전센터 힐링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힐링쉼터는 한국보훈의료복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업무협약에 따라 화재와 재난, 구조, 구급 및 재해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힐링쉼터에는 소방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키 위해 전신마사지기, 발마사지기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활용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비치된 책으로 독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박병주 담양소방서장은 “힐링쉼터 개소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국민들께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