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는 이달 20일부터 오는 2018년 1월31일까지 73일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곡성서에 따르면 올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음주운전 사고 피해는 여전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연시의 경우 각종 송년회 및 신년회, 성탄절, 해맞이 등 모임과 행사가 많아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 하여 음주운전이 성행하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다.

곡성서는 이에 따라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및 유흥가 주변, 터미널사거리, 군청사거리 등에 플래카드를 게첨함과 동시 지자체와 협의 하여 대형문자전광판 홍보 문구 송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달 말까지 전개한 후 오는 12월1일부터 본격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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