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로드 시스템 중국에 전수, 중국사업 확장 모색

영농조합법인 광수 김현성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두번째)는 지난 11월 30일~12월 1일까지 중국 남경에서 개최된 제12회 중국 국제팔레트컨버런스에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해 우리나라의 선진 팔레트 컨테이너 표준품질과 유니트로드 시스템을 중국에 전수하는 한편 중국사업 확장을 모색했다.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대표브랜드인 ‘해와수’로 2013년 8월 1일 특허청에 상표등록 후 브랜드관리 및 홍보에 주력하였으며 2012년부터 연간 전체매출의 20%에 상당하는 30-40억을 계약재배,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통해 생산농가의 생활안정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대형유통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면서 고정적 매출액 관리는 물론 특히, 급식업 체인인 ㈜삼성웰스토리 전국사업권과 ㈜아워홈, ㈜버거킹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협력으로 신시장 개척과 우수한 품질 관리를 위해 ISO9001,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인증,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사회적기업인증 등을 획득한 차별화된 우수기업이다.

이와함께 취약계층인 고령화 인력을 일평균 20여명을 특별고용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담양참사랑요양원 등 10개 요양시설에(수혜인원 24,461명) 6억원 상당의 과일 기부 등으로 사회적서비스 실천으로 존경받는 농업인상 구축하고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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