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2일 곡성군 청년협의체인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2017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 한해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활동내용에 대한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회원정비를 통한 신규회원 영입과 직전 회장단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하고 임원진 회의에 참석하도록 하는 회칙을 개정했다.

또한 2018년 사업으로 추진되는 청년아카데미 교육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금년에 처음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던 지역문화탐방과 임원진 벤치마킹을 정례화하자는 의견을 공유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자발적인 깜짝 이벤트 행사로 청년업무를 담당했던 전·현직 담당 공무원들에게 청년들의 마음이 담긴 수공예품 선물 증정식이 진행되어 더욱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유근기 군수는 “2018년에는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특성 상 3개 권역으로 나뉜 점을 감안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적극 추진하는 등 정보공유를 통해 청년과 행정 간 신뢰가 바탕이 된 청년 눈높이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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