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표창 및 공모사업 총 81건, 인센티브 받아

 

담양군은 구랍 26일 현재 올해 군정 추진과 관련 정부부처 등 각종 기관이 주최(주관)한 대외적인 평가결과 총 81건에 달하는 기관표창 수상 및 주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사업비 172억8400만원의 국·도비 등을 지원받게 돼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열악한 지방재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으로 기관표창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100선 선정평가를 비롯 한국관광의 별 300만원,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실적평가 최우수상 1억원, 행정안전부 승강기 안전훈련 최우수상 200만원 및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장려상 100만원, 보건복지부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우수사례, 지역발전위원회의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공모 분야에서 담양군의 활약은 대단하다.

농림축산식품부 무등산권지질공원 통합지질관광 활성화 및 세계화, 남도청년 잘돌뱅이, 미생물 활용 살기좋은 구곡담 만들기, 봉산 대덕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고가뫼 가라실 개동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야외수영장 조성사업, 고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 맛기행사업, 야영장 시설 개보수 사업, 가마골생태공원 정비사업, 용마루길 정비사업, 담양호 산막이길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또 국토교통부의 메타서클관광 사업,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및 환경 문화사업, 산업통산자원부 취약계층 전력 효율화 사업, 고용노동부 담양산단 ‘청년에게 내일을’ 프로젝트, 여성가족부 청소년 문화의 집 신규 건립,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기반 조성, 패션푸르트 안전생산기술보급, 농촌지도사업 차량구입, 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 산림청의 산림소득공모사업 및 명상숲 공모사업, 지방정원 조성사업, 지역특화조림에서도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도 두각을 보인다.

전남형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푸른돌 청년상인 육성사업,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 경관개선(월산), 옥외광고물 문화개선사업,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군정발전을 위한 모두의 땀과 열정이 이뤄 낸 결과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며 “내년에도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업무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이뤄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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