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올해 지방세 233억을 확보했다.

국내외적으로 경제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금년도 목표액을 110% 초과 달성했다.

군은 금년도 지방세 부과 목표액을 219억으로 설정하고 그동안 새로운 세원 발굴 및 적극적 체납 징수 등 다각적인 시책을 펼쳐 추진한 결과, 26일 현재 목표액 대비 14억 원이 늘어난 23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철저한 과세자료 점검, 불성실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 자동차세 연납 제도 등을 추진하고, 납세편의를 위해서 취득세 자진 신고 및 감면 대상자 안내문 발송, 지방세 납부 안내 문자 발송,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등 적극적인 세원발굴과 더불어 주민납세 편의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읍·면별 소액체납자의 적극적 징수 및 장기·고액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공매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유근기 군수는 “연말까지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소중히 쓰일 지방세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납부기한을 지켜 지방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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