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군수, 성공적 현안사업 추진 다짐

 

최형식 군수가 군민과의 대화의 장에서 성공적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을 바꾸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최 군수는 담양군이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으로 첨단문화복합단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메타랜드 및 메타프로방스, 고서 보촌지구 택지개발 등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주택 개발 분야를 비롯 문화체육관관 기반 조성을 위해 담빛야외음악당 담빛역사관광체험관, 죽녹원 남도정원 및 역사문화공원, 홍수조절지 관광자원화, 복합휴양타운(수영장 및 여가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생활편익시설 확충 방안으로 청소년 문화회관과 청소년 교육센터, 치매안심센터 건립과 고속도로 순찰대, 농업기술센터 가공공장 확대, 농업회의소 건립을 설명한데 이어 생태자원 확충 방안으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등재와 슬로시티 전역화를 위한 슬로시티 담양종합계획수립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미래 담양 100년 먹거리 생산의 근간이 될 고서JC-대덕JC 폐도 건의와 국도 29호선 지선(담양읍 우회도로)국도 승격, 원예종묘 국제품질인증센터, 스마트팜 첨단농업 교육센터, 한국 전통정원 지역특구 지정 및 국립한국전통정원센터 유치, 도시재생사업: 담양읍 창평 고서 남 대전 수북,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금성 용), 환경에너지 타운 조성(삼만리 매립지 및 소각장), 광주-대구간 달빛 내륙철도 개설, 대전면 태목리 국가사적지 지정 추진 등 SOC를 비롯한 인프라 구축의 틀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군수는 원론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읍면별 특성을 고려한 각론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담양읍의 경우 양각리 산이고운 니케주택조합(177세대, 480억원), 남선 힐스뷰(77세대, 100억원), 남초교 옆 가화인플러스 72세대, 미리산 주택조합(320여세대), 독일마을 엥베르 관광호스텔(128억원), 메타산토리니 빌리지 숙박 및 휴양시설(799억원) 등 공동주택 건설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를 제시했다.
여기에다 해동주조장 문화재생사업 22억원, 담주예술구(쓰담길, 시장통 94억원, 중앙로 도시재생사업 뉴딜사업 공모추진 300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백동리, 만성리, 객사리) 등 담양을 대표하는 담양읍의 달라질 모습을 제시했다.

봉산면은 양지분교 공립대안학교 개교 준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60억원), 하수도정비사업(펌프장 4개소, 130억원), 연동교차로 개설사업(실시설계비 5억원)을 설명했으며 고서는 보촌지구 개발(3500세대, 1200억원), 소재지 도시계획도록 타당성 조사, 고서중 앞 주택건립(36세대), 전방군제 및 남일피혁 투자유치 추진, 생활체육공원 조성(20억원), 고서-남면 및 고서-창평 지방도 확장 등 현안사업 계획을 밝혔다.

그리고 남면은 가사문학면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비롯 소재지 도시계획 구역 개발계획 수립, 전천후 게이트볼구장 건립(3억5000만원), 풍암소하천 정비사업(39억원), 고서- 남면 지방도 확장, 찰옥수수 주산단지 조성 등 남면의 미래를 좌우할 계획을 소개했으며 창평면은 아시아 문화슬로시티 거점 활성화, 전통공원 조성사업(65억원), 슬로시티 주차장 조성(32억원), 고서-창평간 4차선 확장, 개발제한구역 조정 가능지역 개발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60억원), 무월마을 창조적 마을 만들기, 매산 이스트라움 221세대 전원주택단지, 옥천골 새꿈도시 200세대, 광주은행 연수원 및 유치원 체험장 건립(금당초교), 편백정원 조성을 제시했으며 무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70억원), 안평 오례지구 하수도정비, 독곡 소하천 정비(21억원), 고속도로 진입로 개설 및 구 88고속도로 회전로타리 외곽화, 무정-순창 지방도 확포장, 동강리 전원택지 추진 등 무정면의 새로운 청사진을 내놓았다.

금성면은 대남생태공원 개발 및 예술인 마을 조성 사업을 필두로 동일레미콘 이전 개발, 송학민속박물관 호텔 개발, 에코하이테크 2단지 동쪽 진입도록 확장(15억원), 대나무생태공원 진입도록 확장(23억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93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용면 역시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등재의 거점이 될 추월산 케이블카 검토 및 담양호 둘레길 확장, 추월산 입구-도림리 산책로 개설(8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월산 물구십리 권역단위 종합정비 활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홍수조절지 관광자원화, 첨단문화복합단지 진입도로 확장(41억원), 화방 용흥지구 3개소 용배수로 정비(8억원), 스마트팜 조성을 실시하고 수북면은 첨단문화복합단지 개발은 물론 개동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5억원), 풍수 나산지구 용배수로 정비(1억7000만원),  황금리 황덕마을 천년생태숲을 조성한다.

대전면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80억원)은 물론 대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85억원), 한재골 산림생태문화공원 조성 및 여가녹지 조성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15억원), 한솔제지 이전 용역 및 택지개발 계획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형식 군수는 “현안사업 마무리로 주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한편 생활복지 확대로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고 군민의 참여와 자치를 통한 미래천년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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