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입장에 다소 변화가 생겼다.

곡성군의원 선거 가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의사를 표명했던 오곡면 출신 홍경백 경오건설 대표가 최근 사퇴를 선언하고 대신 같은 오곡면 출신 조길훈(58, 사진) 씨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

곡성중, 곡성종합고등학교, 전남과학대를 졸업하고 현재 고향인 오곡면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조길훈 씨는 제3대, 4대 곡성군 의원과 제4대 후반기 곡성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제6대 곡성군농업경영인회장과 곡성군친환경연합회장을 지냈다.

본지는 3~4월로 예상되는 정당별 경선이 끝나고 최종 주자가 확정 되는대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프로필과 사진, 출마의변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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