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체육회,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나서

 

담양군체육회는 지난 21일 정영창 상임부회장, 스포츠동호회원, 소외계층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체육인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다문화가정을 비롯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토록 희망을 심어주는 한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담양군의 인지도를 제고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이번 방문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경기운영 능력과 자원봉사자의 활용 여부 등도 배운다.

정영창 상임부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의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으로 스포츠 뿐만 아니라 문화와 각 국간의 수교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선진 스포츠대회 운영 노하우를 지역으로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양상용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